붕어의 입질 시간대가 좁은 가운데에서 밤 12시에 준척 29cm을 건져올리는데 성공하셨습니다.
밤 여덟시부터 바람이 잦아들고 수면이 고요한 가운데 시간이 지나면서 이곳저곳에서 붕어노는 물소리가 들렸다고 전하시네요.
그러나 입질이 매우 약아 여러조사님들이 헛챔질로 고생하셨는데 약은 입질에 강한 청주조사님 매우 예민한 입질가운데 그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챔질하여 수월하게 낚으셨다고 하네요.
미끼는 신장 !
야심한 밤이 될수록 더욱 수온이 떨어지며 더이상의 입질이 없으셔서 취침으로 들어가시고 점점 수온이 올라가는 토욜 재도전하시기로 하셨습니다.
간밤에 또다른 한분조사님도 대단히 힘을 쓰는 월척을
뜰채로 넣는 찰나에 털리셨다고 하시어 매우 아쉬워 하셨던 붕어와의 하룻밤이었습니다.
수온이 올라오며 예민하지만 입질활동이 활발해지는 요즈음 !
많은 조사님들 초평호 2020월척의 주인공으로 모십니다.
요즈음 코로나로 걱정많으시지요.
사회적 거리두기 ! 육지와 거리두기 !
청정지역 초평호수에서
이참에 가족과 함께 즐거운 낚시취미 가져보시는게 어떨까요?
초평집좌대 즐거운 낚시여행오세요^
많은 조사님들로 손맛보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