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기억엔 7번째꽝(본인기억 4번째 꽝)이후 월척 쌍포를 포함한
다섯마리 붕어를 단 1시간만에 쾌척하셨습니다.
찌몸통 끝까지 올려주는 환상적인 찌올림을 본 시각은
밤 10시에서 11시 사이 였다고 하시며,
바로 붕어잡기 30분에 6짜 잉어하고 한바탕 실랑이를 한 이후로
근육에 탄력이 붙어 월척 붕어를 쑥쑥 뽑아내듯 원샷원킬 제압을 했다고
하시네요.
포기하기 않고(그동안 붕어한테 많이 섭섭했을텐데) 끝까지
초지일관 물이좋아! 자연이좋아! 오시다가 제대로 입질과 조과를 보심을
진심 축하 또 축하드립니다.
많은 조사님들~!
충북 최대의 저수지 초평호수 넓고도 넓지면,
그속에서 자란 자연산 초평붕어는 힘차게 헤엄치며,
열분의 떡밥위로 환상적인 찌맛, 손맛을 보여줄 것입니다.
찌맛, 손맛보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