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먼저 활발한 입질활동, 생명체의 흔적을 남긴
민물고기는 바로 누치, 일명 강준치였네요.
날씨가 포근해져서 고요한 수면위로
난로옆에 끼시고 밤늦게까지 맡밥질 계속하시는 신조사님!
밤 12시가 되니 거짓말처럼 찌를 3마디나 쫙 빼올리는
그림같은 찌맛을 보시고 탁 채시니 덜컥 걸리어
힘을 냅다 쓰는데 “순간 사짜붕어다”하셨다네요.
잡고보니 누치였지만 조사님도 저도 누치가 붕어처럼
기가 막히게 찌올림하는 건 처음보았다고 서로
감탄의 첫 민물고기 누치를 기념했답니다.
미끼는 옥수수&옥수수글루텐 비빔밥 !!
많은 조사님들 ~!!
매일 같이 입질이 들어오는 요즈음
대물터 초평지에서 첫붕어에 도전하세요.
찌맛, 손맛 보러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