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청주에서 오신 조사님이
첫 출조만에 허리급 월척을 낚는 쾌거를 이루셨습니다.
어제 9시,9시반에 한목마다 빛이 들어오는 전짜지에서
찌가 쭈~욱 올라오는 녀석을 챗더니
사이즈 30cm, 35cm 월척과 허리급을 쾌척하시더니
아침 7시에는 같은 자리, 같은 포인트에서 37cm 체고가 훌륭한
허리급 월척을 잡으셨네요.
모두 미끼는 생옥수수를 쓰셨고, 예민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쭉쭉 찌를 빼올려서 너무 찌맛이 좋았다고 하시네요.
요 녀석은 월척 세리머니 중에 산란하고 있어서
긴급히 촬영마치고 방생했답니다.
많은 조사님들~!!
산란중인 허리급 월척 손맛보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