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서울 강남에서 오신 조사님께서 행운의 주인공이 되셨습니다.
저녁 8시반경 찌를 물고 가만히 있는 녀석이 수초후에 3마디가량 찌를 쯔~와~악 올리는 그 님을
수직으로 낚시대를 탁 낚아채니
이건 대물이다 직감하셨다고 하네요.
끝까지 끄집어 올려내시는 말그대로 대물중 대물 !! 사짜 였답니다.
계측결과 : 45cm
미끼는 신장을 쓰셨다고 하네요.
그이후로 아침에 36cm허리급, 31cm 월척을 더하여 총 3수를 하시고 즐거운 출조를 마치셨네요.
금년도 사짜조사님에 대한 마지막 이벤트로 사짜찌를 제공해 드렸고, 올한해도 자연이 준 선물인 사짜처럼 대박나실거라고 덕담이 오갔네요.
많은 조사님들 ~!!
사짜가 하루이틀 멀다하고 출물하는 요즈음
산란철 잘생긴 토종붕어 사짜의 주인공 되시지 않으시렵니까!
사짜 찌맛, 손맛 보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