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많이 내린 비에 초평지는 만수가 되었습니다.
예보에도 없이 너무 많은 비가 와서 충북지역에는 많은 피해가 있었습니다.
저희도 갑작스럽게 물이 많이 올라와서 좌대를 재배치하는데 아주 곤욕을 치뤘습니다.
수심이 하루에 거의 2m가 올라오니...
수심 2m권에서 안정적인 포인트를 찾아 배치했던 곳이 수심이 너무 깊어져
새로운 포인트를 찾아서 좌대를 재배치하고 이제서야 한시름 놓습니다.
너무 만수라서 수문에서 수위조절하느라고 약간의 배수가 있었었고 지금은 안정적인 수위입니다.
조황은 오름수위라 많이 좋았습니다.
월척 허리급으로 다수의 조황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