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겨우 시간이 좀 여유가 생겨서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휴가기간 동안 정말로 많은 분들이 저희 초평집좌대를 찾아주셨습니다.
매일매일 만원을 이뤄주신 조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무더위가 계속된 휴가기간 동안 조황은 별로 좋지는 않았습니다.
좌대낚시의 묘미는 역시 밤낚시인데 찌는듯한 무더위가 계속되는 낮시간 때가 오히려 조황이 괜찮았습니다.
조황이 괜찮았던 낮시간 때에는 방안에서 에어컨을 켜고 시원하게 지내다가
조황이 좋지 않았던 밤시간 때에 낚시를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더욱 조황이 좋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만수가 된 초평지의 경치의 아름다움과 이색적인 경험이었다는 많은 분들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4짜 소식을 전합니다.
4짜 역시 밤시간 때가 아닌 아침시간 때에 올라왔습니다.
42cm 대물 조과를 올리신 조사님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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