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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동안 간간히 한마리씩 올라오던 붕어가 날씨가 풀리면서 점점 얼굴을 많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직은 사이즈가 좀 작지만 곧 좋아지리라 봅니다.
삼일절, 14호 좌대에서 힘좋은 누치가 낚시대를 끌고 갔어요.
아빠랑 아이들 모두 보트에 탑승해서 초평저수지에서 낚시대 찾아 삼만리~!
아빠가 보트배에서 50m밖에서 낚시대를 찾아 탁~~ 낚아채 드디어 손맛을 보았습니다.
이를 보고 어린이들이 즐거워 하는 모습, 추억의 사진도 한컷 남겨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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