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마지막 날
달빛이 너무도 아름다워서 한 컷 올렸습니다.
불 켜진 초평집 수상팬션들과과 어우러져 초평낚시터의 아름다운 밤을 달빛이 비추고 있네요.
올해 제가 본 가장 이쁜 참붕어입니다.
34cm짜리 참붕어...
황금빛 비늘에 어디 하나 상처난 곳 없이 깨끗한 지느러미와 꼬리가 너무도 이쁜 참붕어였습니다.
제가 사진 한 컷 찍고 싶었으나 낚시인답게 미련없이 방생하신 11번 수상팬션 손님...
그래도 손님께서 사진은 찍어 놓으신게 있어서 그 사진을 올립니다.
이번 주 조황은 수심이 얕은 곳에서는 마릿수는 나오는데 월척급 이상이 별로 없었고
수심이 깊은 곳에서는 월척은 제법 올라 오는데 조황은 낱마리 조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