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40년낚시인생 숙원을 푸신 쾌거가 있었습니다.
초평지에서 제대로된 4짜를 어제 드디어 보셨습니다.
낚인시간은 밤 12시
천천히 쭈~욱 빼올리다가
잠시 멈추고 다시 쭈~~욱 올리는 범상치 않은
환상적인 이단 찌올림을 세분 조사님이 목격하시고
낚시대의 주인공 조사님이 재빨리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피아노소리를 내면서
챔질하는 동안 다른조사님이 뜰채를 건져올리시는 팀플레이 결과
41.5cm !
대물이 나와 주었네요.
초평지의 힘찬 대물 !!!
4짜의 위용을 기록으로 남기며
많은 조사님들 어여 4짜 손맛보러 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