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하게 많은 활동을 보여 시원한 입질과 함께
쭉쭉 찌올림으로 7마리 유쾌한 사이다 조과를 거두셨습니다.
사이즈는 29.5cm 이하급 총7수
미끼는 떡밥(신장&곰표)
시간대는 밤12시-새벽3시까지 단 세시간만에
모두 건져올리셨습니다.
근자에 도촌동 조사님이 워낙 월등한 조과를 보이셔서 붕어로
월계관 형상으로 만들어 마릿수 세리머니를 대신해 드렸습니다.
많은 조사님들~!
깊어가는 가을 파아란 하늘보며 붕어 손맛보시지
않으시렵니까~?
천고붕비(하늘은 높고 붕어가 살이찌는) 계절에
오름수위 붕어 마릿수 쾌척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