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혜원 조사님께서 간밤에 34cm 월척 외 8치 붕어
총 2수를 쾌척하셨습니다.
밤에도 입질 계속되어 "이미 산란이 붙었다."라고 판단하고 계시며,
잠깐 눈붙히고 오늘 새벽3시반부터 전투낚시에 돌입하여
새벽5시반인 아침에 월척포함 두마리를 끌어올리는 쾌거를 이루셨네요.
몸통까지 찌올림이 있었다고 하시며, 3.2칸대에서 끌어올리셨습니다.
떡밭주고 걷을때 밑에서는 초록색 수초 새순이 올라오신것이
여러번 확인하셨다고 하시네요.
이제 봄의 기운이 물속 깊숙히까지 전달되는 모양입니다.
본인의 첫붕어를 초평지에서 성공하셔서 참으로 기쁘다고 하시며,
전임자가 수초에 밑밭질을 잘해놓고 수초를 이쁘게 걷어놓으셨다고 공을 돌리기도 하셨습니다.
많은 조사님들~!!
초평집좌대에서 올한해도 기분좋은
대물손맛 찐하게 느끼시기 바랍니다~!
월척 행진은 쭈욱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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