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에서 오신 조사님께서 대물을 획득하심에
성공하셨습니다.
아침 7시경~! 안개가 낀 이른 새벽아침에
찌를 쭈~욱 빼올리는 그 분을 "왔다. 왔어"하시며,
챔질을 시작, 바늘코에 딱걸리는 그 님을 성공리에
좌대앞까지 끌어땡겨 뜰채로 건져내셨네요.
계측결과 : 토종붕어 35cm
작년도에 31cm 월척까지가 한계였다는 설움을 단박에
빵좋고 준수한 허리급 붕어로 함박웃음을 짓게 되셨네요.
많은 조사님들 ~!!
어제도 허리급, 오늘도 허리급
방금전에는 사짜붕어를 어떤분이 잡고 풀어줬다는
퇴실시 전화연락도 받고~!!
산란이 들어오니 분위기가 끝내주네요..
손맛, 찌맛 보시러 주저말고 초평집좌대로 오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