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2수 형제 (34.5cm , 32.5cm )를 쾌척하셨습니다.
형님 월척(34.5cm)은 잡힐때 잉어처럼 휘젖어가 낚시대를
베베 꼬아놓았다고 옆집 좌대에서 쾌척당시의 생생했던 현장을
증언하셨네요. ㅎㅎ
사짜가 아니라서 세리머니는 고사하시고
이른 아침 퇴청하셨지만 그래도 이쁜 월척은 월척인지라
손맛과 찌맛이란 큰 선물을 선사하는 주.인.공 붕어를
곱게 촬영해서 생생조황을 초평지를 사랑하시는
여러조사님께 눈팅하실수 있도록 영상으로 공개해 드립니다.
넉넉한 마음으로 본인은 못잡으셨지만
다른분들이라도 제대로 손맛보았으면 됐지 하시면서
박수치고 귀가하신 어제의 많은 조사님들도
승리자이십니다. ^__^
모쪼록 토종붕어 손맛 찌맛
이좋은 봄날 모두에게 임하기를 기원하며
퐈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