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비 이후 오름수위에서 제대로 된 월척을 건지셨습니다.
여조사님께서 9시경 낚으셨다고 하며
미끼는 어복케이, 찌올림 없이 그냥 끌고가는 입질이었으며
낚을 때 손맛은 깔끔하셨다고 합니다.
월척사진의 주인공은 여조사님의 남편!
남편을 낚시의 세계에 푸~욱 빠뜨리기위해
월이 들고 있는 사진을 찍는 선물을 선사하셨다고 하네요.
진정 어복이 충만한 부부조사님의 모습 참 보기 좋네요.
손맛 좋았다고 하시며 다음을 기약하며 즐거운 인사를 나눕니다.
PS) 비하인드 스토리 ㅡ 저녁 여덟시 반경 여조사님께서 급하게
연락하시어 '사장님 사장님 붕어가 낚시대를 끌고갔어요. 빨리 빨리 출동해 주시면 않될까요?' 하시어 급히 배를 끌고 출동하여 보니
형광찌가 오르락 내리락.. 남편분께서 낚시대를 올리려는 순간 파다닥 붕어가 빠져나갔었네요. ㅎㅎ 그 이후 바로 월척 성공
놀라운 부부조사님의 코워크 였습니다. 화이팅~!!초평집좌대 조황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