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분의 첨벙첨벙 대물낚는 소리가 주변좌대 조사님들에게 부러움의 대상이셨다고 하네요.
하여 선착장에 배를 정박하고 '초평집공인 월척'인지를 확인드리기 위해 계측자로 재어보니 아쉽게도 29.5cm !
약간 미달한 월척이셨다고 위로하여지요.
젊은 조사님 왈 "이렇게 아쉬움이 남아야 다음에 와서 분발할 수 있다"라며 화이팅의 의지를 다지셨습니다.
씨알좋은 붕어 7수 조과를 기록하신 조사님, 좋은 날 또 뵙도록 하겠습니다.
화이팅 하셨습니다. ^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