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밤 12시경 월척 붕어가 출현하였습니다.
계측결과 15cm가 약간 빠지는 빵을 가진
38cm 허리급 월척이였지요.
애들은 못먹게 깔끔하게 옥수수콘 두개를 쌍바늘에
꿰시고 기둘린 결과 찌를 살짝 빼는 놈 아닌 붕님이가 출현했지요.
잠시 멈칫 하더니 꼭지점까지 천천히 쭈~욱 빼올리는
"천천히 그리고 무게감있는 찌올림"을 선보이며
빵이 예술인 허리급이 나와 주었네요.
많은 조사님들의 크나큰 부러움을 받으시며,
즐거운 출조를 마치셨습니다.
많은 조사님들 허리급 손맛보러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