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바람속에서도 월척을 뽑아내셨습니다.
저녁 9시경 찌를 쭉~~~ 올렸다고 하시네요.
미끼는 신장+글루텐 !
오늘의 장원이자 대망의 5차 원정에서 4차에 이어
1cm를 더하시며 월이를 쾌척하셨습니다.
신랑은 표현이 밝으신데 사모님이 표정이 어둡네요. ^_;
부부일심동체이니 함께 월척을 낚은거나 마찬가지라
강조드렸지만 내손에 내가 느낀 붕어 손맛이 없었다며
붕어한테 몹시 서운한 감정을 피력하셨습니다.
다음에 오시면 "초평붕어가 지금의 서운함을
싹다 재개발해" 주시길 바라면서
오늘의 조황뉴스를 마칩니다.
많은 조사님들 !
지상에 김밥천국이 있고 초평호엔 붕어천국이 있습니다. ㅎㅎ
손맛 찌맛 보러오세요! (붕어는 생각만 해도 기쁨입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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