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을 모시고 와서 멋진 낚시실력을 유감없이
펼치셨습니다.
저녁 8시반경 22cm 새끼 붕어가 나오더니
정확히 30분후 32cm 빵좋고 힘좋은 월척이
하늘향해 찌를 SLBM미사일처럼 쏟구치는 그 순간
정점을 찍을때 딱~ 채시니 새끼붕어의 엄마 월척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주고 여기저기 말풀이 올라오니 둘레길 쪽 조과가
점점 좋아지고 있습니다.
많은 조사님들 ~!
월척 실력 보여 주시러 오십시요.
사일째 연속 월척 또는 사짜 소식을 전하네요.
손맛 찌맛 보러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