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과 제자! (조과로 입증하다)

초평집 | 2021.10.11 21:09 | 조회 3176
일산의 제자가 탄 바로 그 좌대에
본조과의 주인인 평택 이OO 스승님이 올라타셨으나
간밤에 비바람이 심해 "꽝이로구나" 예상하며 내심 제자의 승리를 저는
예상했었습니다.

그러나 평택 조사님의 막판 뒤집기 한판승 이 있었으니
아침 8시 멋지게 올리는 환상적 찌올림을 고수만의 타이밍챔질로
제대로 걸리게하여 허리급월척 (34.5cm)을 드.디.어
쾌척하셨습니다.

마침 낚시에 신들린듯한 재미를 느낀 제자가 집에 않가고
스승님의 작품(?)을 현장에서 목격하는 영광을 맛보았습니다.
그 작품을 본 제자의 일성은 "허리급은 그냥 월척하고 완전히 다르구나. 빵이 진짜 크다" 였답니다.

생생한 영상으로 그 때의 기쁨과 미끼 비법을 담았으니
함께 기쁨을 나누어 초평호의 진품명품의 소유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많은 조사님들~!
잊지못할 손맛 보러 오시지 않으시렵니까?
내일의 주인공을 모십니다.
님은 지금도 유유히 초평호를 배회하고 있습니다.
"누구 것을 먹어줄까" 간택하는 마음으로, 심장뛰게 하는
그 녀석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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