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을 이루셨습니다.
"건졌다하면 월척이니 기분이 좋습니다.!!" 하시며
낚시한 이래 이렇게 하루만에 월척을 많이 올리긴 처음이라며
기뻐하셨습니다.
최대사이즈 붕어는 새벽 네시반에 낚으신 허리급 37.2cm 이고,
나머지 월척은 35cm, 34cm, 33.5cm, 35cm 월척중에서도
허리급이 절반이 넘네요.
찌는 두마디 정도올리다가 끌고들어가는 입질이라고 하시며,
미끼는 신장으로 전형적으로 초평지에서 잘듣는 떡밥을
쓰셨습니다.
아침에 목줄을 끊고 도망친 녀석이 있었다고 하는데,
홀로낚시에 이렇게 많이 잡으시고도 여운이 남으시나 봅니다.
많은 조사님들~!
월척이 쏟아지는 요즈음
손맛,찌맛 보러오세요.